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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학창시절 저는 나름대로 학생의 본분을 다했습니다.

 

물론 사람의 삶이라는 게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서인지 갑자기 찾아온 삶의 힘겨운 무게 때문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제 소중한 친구들이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학창 시절 좁지만 깊게 그리고 얕지만 넓게, 친구들을 두루두루 사귀었고 그런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했습니다.

 

성장 -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서클활동이나 과내 소모임 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많은 추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방학 중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는데 대학 1학년 때부터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자요원, 세차장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제 용돈은 제가 벌어서 쓰며 무엇보다도 돈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했고, 주말에는 아버지 회사에 수입물건 유통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로의 가치와 영업, 물류, 유통, 기업 활동 등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공을 바꿔 경영학과로 편입을 결심했고 좀 더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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