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전 아나운서는 1990년 6월 3일생이다.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였다.
2014년: 키움증권 채널K 시황캐스터
2014년 ~ 2015년: 대전MBC 기상캐스터
2015년 ~ 2018년: 연합뉴스TV 기상캐스터
2018년 ~ 2022년: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
2018년 ~ 2019년: KBS전주방송총국 지역 근무
2019년: KBS 본사 복귀
2022년 12월 18일: KBS 퇴사
소식 듣고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청첩장은 의뢰도 안 한 상태라..🥲
곧 발로 뛰면서 소중한 분들 더 많이 모시도록 노력할게요. 기다려 주세요 ♥️
이렇게 빨리 현실이 될 줄은 몰랐는데..ㅎㅎ 저 결혼합니다.
오늘은 제 남자친구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보다 더 많이들 아실 수도 있겠지만 🤭
첫 만남은, 라디오 디제이와 게스트였습니다.
서로 첫 눈에 스파크가 튄 건 아니었지만..ㅎ 30분 남짓 짧은 녹음 시간에도 전 알았어요. “이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저희 사이 ‘무스비’가 존재했던 건지, 인연의 끈은 계속 이어졌고, 실제로 만나 보니까요.
오빠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평온하고 다정하고 섬세하면서 어른스러웠어요. 저에게 부족한 성정들을 갖춘 사람이라, 함께하면서 닮고 싶어졌고요.
오빠가 바라보는 세상이 너무 따뜻하니까, 저도 같이 그렇게 세상을 보며 살고 싶어졌어요. 물론, 저희는 코드가 잘 맞기도 해요 ☺️ 사람을 너어무 좋아하고, 흥도 많고, 적당한 센스를 추구한다는 점이요 히히. 이야기하다 보니 옴마..자랑 대잔치에 너무 진지해졌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일거예요 ㅋㅋ
결론은 제가 좋은 사람을 만나 곧 가정을 이룬다는 거니까요.
축복해 주시면 더 좋고, 아니더라도.. 부족한 점은 #스노우필터 켜시고 예쁘게 봐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도연은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게 되면서 야구의 흥미를 느껴 응원하는 팀을 골라달라고 말했고 그 후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직관을 간 것으로 보아 두산으로 결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로 인하여 2022년 8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두산 베어스 옷을 입고 시구했다.
김도연 전 아나운서는 닥터프렌즈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진승과 2022년 10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