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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더파크 동물원 항소심에서도 승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8월, KB부동산신탁이 부산고등법원에 제기한 ‘동물원 매매대금(500억 원) 청구’ 항소심에서 승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1982년 개장한 성지곡 동물원이 2004년 재정비를 위해 민간개발 추진 중에 시공사의 2차례 부도로 동물원 조성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게 되자, 부산시는 해결책으로 ‘시-㈜더파크-㈜삼정기업’간 시의 매수부담(500억) 조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체결(2012년)을 통해 2014년부터 동물원을 정상화하였으나, 2020년 4월 이후 협약이 종료되고 동물원도 운영이 중단되었다. 2012년에 체결한 협약내용 중 ①㈜더파크의 수탁자가 대환대출을 통하여 운영하거나 제3자 매각을 실행하는 경우 부산시의 매수의무가 없어진다는 것, ② 매수 시점에는 「공유재산 및 ..
2022. 12. 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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