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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강릉선 KTX-이음 열차심하게 흔들리는 현상과 관련하여 특별점검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열차 진동을 완화하기 위한 부품교체 등 개선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하였다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강릉선 KTX-이음 열차 진동의 원인을 진동을 완화하는 장치 결함으로 보고 진동완화장치 교체 및 차륜형상 개선단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근본적 개선을 위해 공기스프링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선 KTX-이음 열차 진동 개선대책 조기시행

   특별점검3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철도차량, 선로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감독관이 참여하여 실시하였으며, 국제기준에 따라 개선차량과 미개선 차량의 승차감, 안정성, 진동을 측정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선대책의 적정성확인하였다.

 

점검 결과, 단기대책을 적용한 차량의 승차감 지수*는 보통 수준(2.1~2.41)에서 안락함 수준(1.93~2.0)으로 개선됨을 확인하였으며, 주행 안정(국제기준 5.18 이하)미개선 차량(3.24)개선한 차량(1.75) 모두 안전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국제철도협(UIC) 승차감 지수(국제기준) : 1미만(매우 안락함), 1~2(안락함), 

     2~4(보통), 4~5(안락하지 않음), 5이상(매우 안락하지 않)

 

점검결과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중인 진동완화장치 교체 및 차륜형상 개선작업1개월 단축(6→5)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기스프링 교체작업은 1년 단축(25→24)하여 조속히 완료하도록 한국철도공사에 시정조치를 시달하였다.

 

   아울러, 근본적인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선로분기기가 많은 일부역, 교량 등 일부구간(10개소)에서 발생되는 진동을 저감하기 위해 감속(200㎞/h→170㎞/h)하여 운행하고, 주기적으로 탑승점검을 하는 등 동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 (상행) 일신, 원덕, 삼성터널, 지평, 덕소, (하행) 일신, 원덕, 횡성, 옥천터널, 양수철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열차 진동에 따른 승차감 문제열차 이용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조속히 개선토록 할 계획이며, 진동심해질 경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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