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내일(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 개요>
- (일시·장소) 2023. 7. 13.(목) 13:00~16:00 /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 일원
- (행사규모) 참여기업 44개사(직접 20, 간접 24), 구직여성 300여 명
- (행사내용) 채용면접관, 취·창업 컨설팅관, 여성창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
- (주 최) 부산광역시
- (주 관) 부산광역·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개소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과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 이번 박람회에서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2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창업과 관련된 상담(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여성들의 창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취·창업 컨설팅관 ▲여성창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 (채용면접관) 20개의 현장 참여 업체와 24개의 간접참여 업체로 구성,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 (취·창업 컨설팅관)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에 대한 상담 진행
○ (여성창업 홍보관) 새일센터를 통한 (예비)여성창업자 제품 판매
○ (부대행사관) 이력서 클리닉, 인사·노무 상담(컨설팅) 및 증명사진 촬영관 운영
○ (체험관) 산세베리아 생활원예(가드닝) 체험, 휴대폰 그립톡 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
□ 이번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 누리집’(www.부산여성취창업박람회.kr)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방문 또는 현장에서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 세계적 유행 이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은 크게 증가했다”라며, “이번 여성 취·창업박람회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지난 3년간 우리나라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경험 비율은 35.0%에서 42.6%로 뛰었고, 재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7.8년에서 8.9년으로 늘어났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여성들이 일터를 떠난 직접적 요인으로는 ‘긴급한 자녀돌봄 상황에서 대응방안의 부재’를 꼽았다.
일시·장소: 2023. 7. 13.(목) 13:00~16:00 /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
ㅇ 참가규모: 기업 44개사(직접 20개, 간접 24개) 구인인원 226명, 창업 홍보전 11개 참여
ㅇ 채용목표: 25명
ㅇ 행사내용: 채용면접관, 취·창업 컨설팅관, 여성창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
ㅇ 주 최: 부산광역시
ㅇ 주 관: 부산광역·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개소
ㅇ 후 원: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부산여자대학교 외 유관기관* 6개소
*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부,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출처 -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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