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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생활임금 시급 1만1,074원으로 결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074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공무원 연평균 임금인상률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생활임금 1만868원에서 1.9%(206원) 상승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노동자가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동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 실질임금이다. 적용대상은 부산시 소속 노동자와 시 산하 공공기관 소속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를 비롯한 민간위탁사무(시비) 수행 노동자로 약 2천여 명이다.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오늘(7일)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심의하였다. 위원회는 부산시 물가상승률,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9,620원),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 등..
2022. 9.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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